
굶지마에서 베이스 위치는 중대 문제다.
아무데나 돗자리 깔고 살다가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 닥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지어야한다.
모르면 당해야 하는것. 그것이 굶지마
우선 집 근처에 있으면 안되는것부터 소개하겠다.
요약은 맨밑에

키다리새가 있는 바위지형에는 절대 집을 지으면 안된다.
이곳으로부터 걸어서 1분~2분 거리 이상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을 짓기를 권장한다.
왜냐하면 이 지형은 모자이크지형(운석지대) 라고 불리는데, 주기적으로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서 돌을 리필해준다.
당연하지만 집을 지었다면 운석을 맞고 개판이 된다.

파란 원으로 표시한것이 운석 자국이고.
운석지대는 키다리새 근처에만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강 건너 옆지형까지 침범하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하자.

쓰레기장 이거 울타리 둘러져있다고 이안에 돗자리 까는 뉴비들 많은데....
나중에 저 커다란 쓰레기더미부터 소환할 수 있는 보스가 존재하기때문에 집터로는 좋지 않다.
물론 보스잡는것은 커녕 하루하루 먹고사는것도 힘든 뉴비 솔플에서는 상관없긴하다.

이렇게 생긴 돌무더기는, 곡괭이로 파괴하면 지하 동굴 출입구가 된다.
문제는 매일저녁마다 동굴속에서 박쥐몬스터가 기어올라온다는 점임.
따라서 돌무더기 근처에 살면 매일밤마다 잡몹에게 시달리게 되니 이근처에는 집을 짓지 말자.

같은 원리로, 연못에 너무 가까이 사는것도 좋지 않다.
개구리는 선공몬스터인데 연못에서 계속 리젠되기 때문이다.
특히 바닥에 마른 지푸라기 자국이 있는 연못은 절대로 조심해야 한다.

봄이되면 이 지푸라기 자국에서 높은확률로 봄 거인이 스폰된다.
무조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집 한가운데에 연못 뒀다가 거기서 거인뛰쳐나와서 집 다부셔도 책임은 못짐.

겨울이 되면 여기서 맥터스크(왈루스) 라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좋은 아이템을 주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집 근처에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이 왈루스는 선공몬스터인데다가 상당히 넓은 범위를 싸돌아다니기 때문에
집에서 30초 거리 이내에 있다면 집까지 기어와서 공격한다. 대단히 귀찮기 때문에 이 근처에 사는것은 비추천


캣쿤은 주변 아이템을 훔쳐서 자신의 둥지 (나무 그루터기)에 모으는 습성이 있다.
본진 근처에 캣쿤둥지가 있따면 아이템을 계속 도둑맞게 되니까 버치넛지형 (돼지왕) 있는 곳에는 베이스를 짓지 말자.
비슷한원리로 두더지또한 집에서 계속 돌을 훔쳐가는데
두더지의 경우 두더지를 떄려죽인다음에 삽으로 두더지 굴까기 깔끔하게 바로 파버리면 박멸이 된다.
돼지왕 지형에서는 캣쿤둥지가 자연적으로 계속 생성되니까 두더지처럼 박멸시킬수는 없음.
베이스 지으면 안되는 장소 요약
돼지왕 근처 갈색땅(버치넛 지형) 전체
키다리새가 있다면 반경 90초 거리
연못 바로 옆
왈루스캠프 30초 이내
동굴입구(막힌 싱크홀) 15초 거리 이내
고철장 가운데
두더지 근처

대충 이정도가 15초 거리임
반대로 집을 지었을때 명확한 어드벤티지가 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1) 웜홀 옆
설명이 필요할까? 역세권은 언제나 옳다.

2) 얇은 강을 낀 육지
판자4개를 이용해서 나무배를 설치하면,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징검다리가 된다.
간단하게 양쪽 육지를 넘어다닐 수 있으며
거미알이나 다른 귀찮은것들을 강 건너에 설치하면 집에서 3초거리에 있어도 안전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특히 바다에 심어야지만 자라는 식물 (다시마) 같은걸 기르기에도 얇은강을 끼고 있는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필자는 꼭 웜홀 + 얇은강을 낀 곳에만 집을 짓는다.
3) 무대

이 근처에 집을 지으면 주기적으로 유용한 도구를 얻을 수 있다.
연극용 가면하고 옷은 갖다 버리고 (위 스샷처럼 가면을 쓴 새들이 무대위쪽에 나타났으면 실패임)
그냥 기본상태로 무대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캐릭터마다 각자 다른 대사로 즉흥 연기를 하는데

이 즉흥연기가 끝나면 체력 50짜리 들장미 늑대가 나온다.

(까만거미의 50% 체력. 도끼로 2대 떄리면 죽음)

이 들장미 늑대들을 죽이면 랜덤한 장비, 도구를 3개 주는데
대체로 후반까지 쓸만큼 좋은 아이템은 안주지만 나름대로 쓸만하다.

드랍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 출처는 나무위키 (https://namu.wiki/w/Don't%20Starve%20Together/%EB%AC%B4%EB%8C%80#s-2.3.1)
쿨타임마다 무대에서 공짜 아이템3개씩 받으면 초반엔 은근히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집을 지었을때 확실히 좋은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는 곳이다.

1) 오아시스 (호수) 사막
여름이 되면 모래폭풍이 분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자연발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여름에 얼음분사기(스프링클러) 없어도 불이 나지 않기 때문에 오아시스에 집 짓는 사람들도 꽤 있음.

2) 용파리 용암 근처에 사는 사람도 자주 봤는데, (겨울이 되면 저 용암분화구 떄문에 따듯함)
물론 용암이 따뜻해서 좋긴하지만 문제는 회전초다.

용파리가 있는 사막에서는 회전초가 주기적으로 생성되서 사방을 굴러다니는데
이 회전초가 용암에 닿으면 불이 붙기 떄문이다.
불붙은채로 회전초가 집까지 굴러와서 대화재가 날 수있기 때문에 용암 근처 일정거리에서도 집을 짓지 않는게 좋다.
아니면 용암을 돌벽으로 둘러서 가두던지...

용암을 이렇게 전부 가둬놓는다면 불 날 염려는 없어지고
겨울에 보온석 데우기 딱 좋은 용암만 남기 때문에 이곳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용파리가 리젠될떄마다 즉시 사냥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주로 여기서 거주함
비추천 집터
1) 돼지왕 근처

많은 공략에서 돼지왕근처를 집으로 삼으라고 하지만
고기를 소모해서 금으로 바꾸는것 외에는 이득이 딱히 없다.
오히려 캣쿤둥지때문에 아이템을 도둑맞는 경우가 많아서 비추천
아예 겨울 구경도 못해보고 지나가는 개구리도 못이기는 수준의 초보일때만 돼지왕 근처 베이스가 좋다.
(돼지인간들이 지켜주기 때문)
2) 비팔로 풀밭(사바나) 근처
위와 동일하다. 하운드 습격을 버텨내지 못하는 생뉴비들이 어디선가 잘못된 공략을 보고 비팔로근처에 집을 짓는다....
하운드에게서 보호받는게 주 목적이라면, 차라리 돼지인간 옆이 낫다 (비팔로는 하운드를 선공하지 않는다)
겨울거인이라도 나타나면 비팔로 20마리가 덤벼도 싸끄리 죽어버리니 든든한 보디가드로 쓰기엔 영 애매하다.
심지어 비팔로 발정기 시즌에는 선공몬스터로 변하기 때문에, 믿던 비팔로들에게 집이 부셔지기 일쑤
비팔로 방울 만들어서 집근처에 적당히 한마리 배치해놓는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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