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다잉 [UNDYING] 초반부 팁 정리

 

약 20일 정도  플레이 하고 꺠달은 점 정리.

 

국내에  언다잉 팁  볼만한 곳이 없어서 ( 24년 7월 구글링 기준) 내가 썼음

스포성 팁도  있으니까    내힘으로 해보고 싶은 사람은 뒤로가기 ㄱ

 

 

 

1)   좀비에 대고  새총공격 버튼 누르면 "아직 새총 쏘는법을 배우지 않았어요!"  라고 대사 뜨는데

번역 오류임.   새총 쏘는법은  초반에 이미 배우는데 무슨소린지 ㅋㅋ

 

아들이 전투에  참여하려면

물건6개 파괴 ->  야생동물10마리 사냥 ->  좀비와 전투 가능    순서로  빌드업을 쌓아야함

초반 뒤뜰에 있는   연습과녁을 6번 반복 파괴하고 ->  까마귀나 토끼 등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걸 추천

 

아직 좀비와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했어요.  이정도로 바꾸면 되지않을까?

 

2)   건전지가 있으면   동굴 등을 탐색할 수 있음.  

손전등 배터리  어쩌고 하는건 그냥 무시하면됨.  번역 오류임  손전등같은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전등에 쓸  "건전지"가 필요해요!  정도로 대사 바꾸면 해결될거같음.

 

3)  자동저장 너무 믿으면 안됨.    사망하기  1초전으로 자동저장이   잡힐떄도 있으니

수동저장도 종종 해줘야함.

 

4)  광폭화 /  의지 선택지는 영구적으로 지속되고  다른 증상처럼 해소되지 않음

 

5)  감자 -> 술 (붕대)  만드는것이 이 게임의  주요 HP 회복수단임.

  따라서  식량이 충분하다면 감자는  힐템으로 변환하는게 좋음

 

6)   정밀공격 (차징)  우클릭 꾹 눌러서 강공격을 날릴 수 있음.

 

7)  소파에서 책을 읽어서  아들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데

버프는  같은종류는 중첩이 안됨  (생존책 2번 읽으면   1번만 적용됨)

각자 다른 생존책으로 2번 따로따로 읽어줘야 가능함   책1권을 두번읽으면 효과없음

 

8)  폭죽은 매일 리젠되는데 쓸모없더라도 일단 주워놓는걸 추천

다른 생존자와 아이템 교환할떄  폭죽을  팔 수 있음.

 

9)  망가진 아이템도  퀘스트 클리어 재료로 쓸 수 있음

거래에도  쓸 수 있음

 

10)  정원에  덫 설치해 놓을까 생각중임   ( 뒤뜰 문 열자마자  바로 코앞에서 반겨주니까 너무 답답함)

일단 안해봤으니까 해보고 좋은지 안좋은지  알아봐야할듯

 

11) 다른  생존자 죽으면   시체에서 아이템을   온전하게 모두  루팅가능함

적극적으로  다른 생존자가   좀비에게 사망하도록  유도하는것이 최선의 플레이

 

(죽을떄 아이템 일부만 떨궜으면 고민했을텐데  야무지게 다 떨굼)

 

12)   특정 고정 NPC가 파는 아이템은 계속 리젠되니까   방문할떄마다 교환거리를 챙겨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함

>  이거랑 연계해서,  잡템 필요없어보이는것도  다 모아야 하는 이유가 성립함.

특정 자원이 쓸모없어서 남게되는 상황을 해결해줌  거래가 진짜 신의한수  이게임의  파밍 완성도를 높혔음

 

13) 총이나 총알 쓸모없었음 (적어도 20일 까지는)

상점에서 다 팔아버릴까 생각중임

 

14)   스토리 밀기 너무 어려운데 ?  다른곳에서 템파밍해서 스팩올려서 가야지~~

대충 이런 생각 했다면 이미 ㅈ댔을 확률이 높음.

날짜가  지날수록  전반적으로 좀비 스탯이  상승하는데  상승폭이 말이 안될정도임.

 

 

위에 움짤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최고난이도 (사나움)  이라고 해도

야구빠따  풀차징  정밀공격을  갈겨도  5%도  안깎임

 

좀비 2마리 잡으면 무기가 깨져서 못쓰게되는 수준인데  인벤이  넉넉해서 무기 여러개 들고다닐수있는것도 아니고

좀비 한마리 잡을떄마다 20대씩 후려치면  하루가 다 저물어서  디버프는 쌓여만 가기때문에

 

좀비들의 자연 레벨업 (날짜 지날떄마다 점점 강해짐)

이것보다 빠르게   나의 레벨업속도를 땅겨와야 하는 게임임.    생존게임류보다는 60초  같은 거랑 비슷한 결이 느껴짐

플레이 방식 자체는 생존게임인데   레벨디자인은 60초임.  스노우볼 구르는 게임 ㅇㅇ

 

 

15) 낡은도구상자 -> 재활용대에서 분해해서 아이템 얻을 수 있음

근데 그냥  거래 재료로 올려서 쓰는게 나은거같기도함

 

16  대충 3일마다 행상인 옴   .   아마도 3일 6일 9일  이렇게 오는거 같음 (추정)

집에  밤 10시~12시 사이에 오는거같음

 

17 )  칼 (단검) 하나 만들면  은신상태에서 돌진 기습 가능함.

메인 무기로 쓸필요는없고  돌진용으로 하나 쓰면 좋은거같음 무기 내구 아낄겸

 

18)  보관함은 거의 무제한으로 업글 가능함

칸 부족할떄마다 업글해서  템 집어넣자

 

19)  식량은 마트에 숀이랑 거래하면   획득가능

 

20 )  조리대 %  는 가챠가 아님.   나는  조잡한 음식1개  (80%)  써있는거보고

80퍼 확률로 1개 인줄알았는데   1개 +  0.8개라는 뜻이었음. 

100% 미만의 재료투입시  버림처리되서 재료 낭비됨.

100% 로 딱  떨어지도록 재료 투입해야함.

 

 

21)  숀 퀘스트  덫2개씩 깔아달라는거  번역 오류임

 

곰덫1개 +  유리덫(꾸진거) 2개 깔면됨

22 )  굶거나  목말라도 생각보다 빨리 죽지 않음  

배고픔 0  이거나  수분0  으로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린 상태에서도

모든 전투 및 행동은 정상적으로  수행가능하고   게다가 hp 감소하는 속도도  별로 안빠르다.

 

딱히  포만감 / 수분 관련 패널티  질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음식을 거래재료로  삼아서  아이템을 사는것도 좋은 선택임

자고 일어날떄만  음식으로  hp 살짝 회복되기 or  음식으로 hp 살짝 줄어들기   효과가 나타나는거니가

극한으로 절약하려면  잠자기 전에만 살짞 먹으면 됨

 

 

23) 전기는 12일차에 끊김

 

 

이건 사담이지만, 게임할떄마다   늘 느끼는건데...   번역가 한테  게임번역 시키는 것도 좋지만

번역 적용한다음에 한번쯤   실제 유저가 검수를 해야한다 생각함.

 

예를들어서 " 드루와 드루와~ "  이게   덤벼보라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들어오라는건지

텍스트만  보면서  번역하면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음....

인게임을 봐야 알지.   맞은편에  적 유닛이 서있으면   덤벼보라는뜻이고   아군 NPC면 들어오라는 뜻이잖음?

근데 그런 사소한게  구분이 안되서  은근히 어색한   콘솔게임이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