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마는 전투나 파밍 둘중에 하나만 할 줄 알면 된다.

일단  웨스  공격 0번으로   살아남는   영상을 먼저 보여주겠음.   (내 영상은 아님)

 

https://www.youtube.com/watch?v=sHBtWtAJwI8

 

 

개인적으로 진짜  뉴비의 신   비팔로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유튜버인데

영상을  다 안봐도 알겠지만,   굶지마에서  살아남는데에는  전투가  전혀 필요없다.

 

그냥 도망다니고  아이템 줍고  채집하는것만  반복해도  살 수 있음.

 

 

 

아니  단순히  살아남는게   문제가  아니고   보스를 잡아야할거 아님???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파밍을 많이 했다면    보스전투는 걍 자원으로 찍어눌러서 해결이 된다.

 

굶지마의  방어구는 극초반에 구하는   쓰레기 나무갑옷조차  받는피해 80% 감소 효과가 있고

 

밤의갑옷이나 대리석갑옷쯤 되면   데미지의  95 퍼센트를  흡수하기 떄문에

용파리 싸다귀를  처맞아도   체력이  단 "3"  밖에 달지 않는다.

 

단적으로 말해서    길가던 키다리새나  악몽부리 평타가 50 데미지인데

용파리가  75  여왕벌이 60  클로스가 37.5( 연타치니까 75)    이정도라서....

 

방어구나 음식이 많이 있으면  보스들의 평타는 사실상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놓고 맞아줘도  안죽고 버틸 수있다.

 

 

그래도 이왕이면 안맞는게 좋지않나요?  할수있는데  맞는말이긴함

 

 

피하고 떄리고  하면 안맞을 수 있으니까   이왕이면 카이팅 하는게 좋은건 맞다.

근데 자원 없을때나  이렇게 해는거임.

 

이유는  별게 아니라   피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한두대 떄리고 피하고   다시 떄리고 할 시간에   그냥 맞딜하면   최소한 1.5배 ~~ 2배 이상 더 많이 떄릴수있음

(피격경직 없는 캐릭터들은  2배 데미지.  감안해도 dps는 더나옴 )

 

특히 비퀸처럼   피하고 떄리고하는게  복잡한  보스같으면    그냥  맞딜하는게 3배나 4배 이상  DPS가 높다

피하고 떄리고  피하고 떄리고   할  시간에   그냥  맞딜해서 빨리 죽이고

 

절약한 시간동안에 파밍을 하면 되는거임.

 

 

 

파밍을 훨씬 적게하면서도   보스를 잡기 위해서  컨트롤이 필요한건데

파밍을 빨리 많이 할줄알면   보스공격은 대체로 피하지 않고  맞딜하는게

컨트롤해서잡는것보다 더 빨리잡을수있고  훨씬 안전하다.

 

 

 

 

데미지가  아무리 강력한  캐릭터라도   일반캐릭터보다 2배~2.5배 정도의  데미지를  주지만

 

파밍 속도가 특화된 캐릭터들은   일반캐릭터의  6배속~7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자원을 채집한다.

특히 맥스웰의 경우  줍는속도까지 감안하면   10배 이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6배속 나무 자르기 +  6배속 나무 줍기 ->   나무 주워서 집으로 옮기기 (추가인벤 12칸)

 

모든방면에서  어드벤티지가 있으므로   자원을 쓸어담듯이 모을 수 있음.

 

 

그리고 10배의 자원을 가졌다면    보스전은 그냥 다맞아주면서  대놓고  맞다이 까면  그만이다.

심지어 다 피하고 다 떄리는것에도   최소한의 자원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생각해보면  오히려  자원파밍후 맞딜하는것이

최소아이템만 갖추고   컨트롤  하는거보다 빠를떄도 있음.

 

(물론 한대도 안맞고  보스 다 패죽일수 있으면    파밍후 자원으로 잡는것보다  빠르긴한데

보스 한번만 잡고 말것도 아니고...  꾸준히 잡으려면  보스잡기 쉽도록 세팅해놔야하는데

세팅한번만 하면   컨트롤파보다 훨씬훨씬 훨씬 빨리잡아짐)

 

 

 

 

요약)

 

1)   굶지마 보스들 대부분은  키다리새 3마리보다  데미지가 약함.

2)   파밍 특화 캐릭터들은   전투캐릭의 5배 혹은 10배속으로  파밍할수있음.

3)   자원이 10배로 있다면  그냥 보스공격 다 맞아주면서 싸워도  아무 문제없음

4)  사실 10배 자원이 있다면 보스 자동사냥공장도 첫겨울에 대부분 완공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