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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타브 투게더/굶지마 보스 쉽게잡기

용파리를 손쉽게 잡아보자.

by 톱날아론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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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파리를 손쉽게 잡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날로먹는법도 알려주긴 할테지만....

 

일단  보스 패턴,  그리고 정식 공략에 대해 짧게 말하고 시작하자.

정석공략으로 잡는 난이도가 가장 쉬운  필드보스라서   고인물들은  서버생성후 30분도 안되서 잡아버리기도  하니까

정석대로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용파리는 이렇게  마그마  웅덩이들이  있는곳 가운데에 서식한다.

가까이  가면  선공하러  달려오는  보스니까  접근하지 말자

 

용파리를 잡으려면  일단  돌벽  여러개 (최소 20개 권장 40개)  정도   필요하다.

 

 

 

아무  용암  웅덩이  하나를   돌벽으로  가로질러준다. 

꼭  돌벽가운데에  용암 웅덩이를  끼고  설치해야한다.

 

 

제대로 돌벽을 설치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담벼락   반대쪽을 클릭했을때.

내  캐릭터가   담벼락을 빙 돌아서   반대쪽에  도착햇다면   돌벽 설치에  실패한 것이다.

 

용파리가 소환하는   쫄몹 (용암이)  몬스터들도   캐릭터랑 똑같은   이동원리를  가지고있기떄문에

담벼락을  빙 돌아서  내 캐릭터를 공격한다.

 

 

 

담벽 반대쪽  땅바닥을 클릭했을떄

 

이렇게  빙 돌아서  반대쪽에  도착했으면

 돌벽을 완전히 잘못 설치한거임.

 

 

 

제대로 잘 설치했다면,   돌벽 반대쪽을 클릭했을떄   캐릭터가 바보처럼 용암에  머리를 비비게된다.

 

다시 말하지만  용암을 눌러서  용암으로 간게 아니다.

담벼락 반대쪽   땅바닥을 클릭했는데 ->  캐릭터가 이상하게 용암에 비벼져야 함

 

 

 

 

 

 

제대로  돌벽이 설치되었다면,   쫄몹들이  벽을 건너오지 못하고   용암에 머리를  비비게 된다.

혹시라도  쫄몹들이  벽을 건너온다면   돌벽을 잘못 설치한것이니까  

보스 공략을  포기하고   멀리 도망가자. 

 

쫄하고 보스를 같이  잡을바에,    처음부터 다시 잡는것이 훨씬 쉽다.

 

 

 

 

벽이 잘  설치되었다면,  팬플룻1개 / 갑옷 여러개 / 무기 여러개 / HP 회복템 여러개를 챙겨서  싸우면 된다.

 

보스를 스크린샷의 빨간 원 위치까지  유인하고 (용암 웅덩이 맞은편)  1대1 로 맞짱을 뜨면 된다.

 

용파리와  1대1로  맞다이를  하다보면,   비겁하게도  부하들을  소환하러 가는데

용파리가   부하들을 소환하는사이에   우리들은  hp회복음식을 먹거나   방어구를 다시 챙기거나 하는식으로 재정비를 하면 된다.

용파리의  부하들은  벽을 건너오지 못하므로,   용파리와  편안하게 1대 1  승부를 할 수 있다.

 

 

 

싸우다가  용파리가  빨개지면   광폭화  상태가  된 것인데,

재빠르게  팬플룻을  불면   광폭화가  풀리고  일반 용파리로  되돌아온다,.

 

쫄몹이 사라질때   용파리가 광폭화 하는것이므로   쫄몹사라지는 타이밍을 보면 

언제 광폭할지  예측할 수 있다. (어려움)

 

그냥  빨개지는걸 보고  팬플룻을 불어도 된다.  반사신경이 좋다면 충분히  광폭화 캔슬을 시킬 수 있음.

 

 

지금까지가 정석 공략이었고....

이제부터는  쉽게 잡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쉽게잡는법 1)  얼음 분사기 설치하기

 

 

용파리 옆에 바다가 붙어있다면,  여왕벌에서 썼던 방법 (https://chzh2ezra.tistory.com/211  이 공략의 3번 방법)

그대로 쓰면 되지만,  바닷가가 없을때 가장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게 이 1번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용암을 가로질러서 돌벽을 설치하고 어쩌고  할필요가 전혀 없다.

그냥 돌벽 한 6개나 10개 정도만 있음ㄴ 됨.

 

 

준비물  :   얼음분사기 3개    +  차가운 보온석1개

 

그리고 무기와 방어구

 

 


서순을 잘 지켜야한다.

 

1)  먼저 얼음 분사기를 용암에 범위가 닿도록 설치한다.

2)  용암 근처에  잘 타는 물질을  배치한다 (EX 솔방울 잔가지 풀  등등/  최소 40개 권장)

3)  용암떄문에  아이템에 불이 붙으면  얼음분사기가  얼음을 발사한다

4)  얼음이 도착하는  위치에서  싸우면 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용파리가  계속해서 얼어붙기 떄문에    팬플룻이 필요없어진다

(얼음이  광폭화를 취소시킨다)

 

그리고 용파리가 부하를 소환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도 전혀 없다.

(쫄몹  용암이는  얼음을 맞으면 즉사함)

 

 

보다시피  광폭화가 즉시 캔슬된다.

용파리의 모든 패턴  (광폭화 / 불꽃엉덩이 / 용암이소환 )  등등을  전부 무시하고

 

보스가  평타만 쓰도록  만드는  세팅이기 떄문에

무지성으로 맞딜을  갈겨도  용파리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보스가 쫄 소환하러 갔을때에도

얼음 도착하는 위치에서 대기타면 된다)

 

 

평타밖에 못쓰는 녀석...   이딴게...   보스?

 

 

주의점  두가지인데 

1)  용암 근처에서 싸우는거니까  더워질 수 있다는것이다.  이건   차가운 보온석을 하나 들고있으면 편리하다.  (냉장고에 보온석을 넣었다가 꺼내면 된다)

 

2)  용파리가 얼어붙지 않을때는    잘 타는 아이템의 숫자가  부족한 것이다.   인벤토리 있는 아이템을  컨트롤+쉬프트 +우클릭  해보자.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아이템을 1개씩 나눠서  버릴 수 있기때문에  인화성물질 설치하기가 쉽다.

 

용암근처에 대략   40~60개 정도  흩뿌려두면  용파리가  무한으로 얼려질것이다.

 

(스샷의 영상링크 여기 )

 

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용파리 그로기가 없어진다는 점이다.

용파리는 5초만에 1250데미지를  쑤셔넣으면   기절하는데,   이 기절패턴을 통해서 비늘을 1개더 얻을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햄빠따 들고 F꾹 누르면   완전히 신선한 햄빠따라도 560 정도의 데미지가 끝이다

 

사람 둘이서 햄빠따로  마구줘패도 기절시킬수없는 보스가  용파리이기 떄문에  

용파리 잡는것 자체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무조건  얼음분사기 설치하는게 가장 쉽고  보스가 약해지는 방법이다.

 

 

 

 

 

 

쉽게 잡는법 2)   부하 이용하기

 

 

톱니바퀴가  부족할떄  울면서 겨자먹기로  하는 방법이다.

차라리 톱니바퀴를 열심히 모아보는걸 추천하지만  (https://chzh2ezra.tistory.com/167)

그래도  돌맹이가 썩어넘치는데  톱니는 없다면  해볼만하다.

 

 용암을  모조리  돌벽으로  둘러서   애초에 쫄몹이   무조건  갇히도록  하면 정공법 보다는  쉽게 잡을 수 있다.

가운데에 용파리가 있는  용암은   팬플룻을 불어서  잠재우고  돌벽을 씌우면 된다.

 

돌벽을 일직선으로 설치할 경우.   내가  데려온  부하 NPC도  용암에 머리를 비비기 떄문에

이런식으로 용암마다 돌벽을 둘러쳐야지   부하들을 동원하기가 편하다.

 

 

 

돼지인간에게  헬멧을 드래그해서 선물할 경우

방어구 효과를 적용받기 떄문에    투구를 씌우면  더욱 든든하다.

 

기본 돼지  =  용파리에게 2방에 사망

풋볼헬멧 돼지  = 4방에 사망 

위그프리드 투구 돼지 = 6방 맞으면 사망

 

전투투구 돼지를  5마리정도만  데려가도,  보스의 공격을 무려 30방이나 대신맞아주는

초--- 특급 몸빵이 되어주기 때문에  

 

광폭화 패턴 (보스 빨개지는것)   이것만  팬플룻으로 캔슬시켜준다면  용파리를 잡는게 한결 편하다.

 

 

 

애초에 부하를  길들일 수 있는  캐릭터  (ex 웨버 / 워트 / 위커바텀)

라면  용암을 싹 막아두는것이   훨씬  마음이 편할수도 있음.

 

 

 

위커바텀의  양봉비책 <<   그저  갓

 

용파리 보스는   광폭화가  아닐떄에는  평타밖에 못쓰니까

부하를  여러마리 데려간다면   난이도가  급격히 쉬워진다.

 

( 광폭화 용파리는  범위공격을 쓰기 떄문에,  꼭!!!!  팬플룻으로  광폭화를  취소시켜줘야 한다)

용파리  광폭화를 해제시키지 않으면, 범위공격 맞고 부하들 다 없어짐.

 

 

얼음분사기 설치하는것에  비해서,    팬플룻이 꼭 필요한 방법이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공법으로 잡는것보다는 훨씬훨씬훨씬 쉽다.

 

 

 

 

쉽게잡는법 3)     맥스웰 캐릭터로  잡기

 

 

 

맥스웰로  그림자 감옥 스킬을 사용하면

용파리는 옴싹달싹도  못하게 된다.

 

부하 소환도 못하고,  광폭화도 못하고   오직 평타만 쓸 수 있는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따라서  돌벽도 필요가 없고   

그냥  맥스웰1명 +  맥스웰이 스킬쓰기 편하게  정신력 음식 몇개 (구운선인장/구운초록버섯)

 

이정도만 있으면  용파리를 일방적으로 후두려팰수있다.

 

다만  노템 맥스웰의  그림자투사(공격용 스킬)은  데미지가  아주 형편없으므로

보스를 떄려줄 친구 1명이 필요하다.

 

맥스웰 혼자 잡고 싶다면,    위커바텀에게  양봉비책을 빌려 오던지...  돼지를 많이 데려오던지....

(1돼지 = 1 병정벌 정도의 딜량이므로   돼지 10마리정도는 필요함)

 

아무튼 딜 넣어줄 친구가 있어야 쉽다.    혼자서  감옥도 쓰고  투사도 소환하고 용파리 딜링도  하려면  굶지마 프로게이머가 와야함

 

 

 

 

 

 

 

쉽게잡는법 4)    투석기 설치하기

 

 

투석기를  스크린샷에  보이는대로   총 32개를 설치해야만  한다.

잡는것 자체는 쉽게  가능하겠지만   재료비가 너무 비싸서  권장하기엔 애매한 방법...

 

차라리 얼음분사기3개  구하는게  더 빠를거같아...

영상 링크는 https://youtu.be/GpQRI6yNECw?si=i_-MgWVoAqR7vaUh&t=720

 

 

영상과 다르게  적당히  투석기를 10~20개정도만 설치할 경우.   보스가 광폭화해서 투석기를 다뿌셔버리므로

꼭 32개를 설치하고  가운데로  용파리를 유인해야만  용파리 처치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투석기 깔았다고 준비가 다 끝난것은 아니고,

쉽게잡는법 2 에서 소개했던  모든용암에  돌벽 두르는 작업도  같이 해줘야지만 투석기가 안전하다.

 

 

모든 세팅이 다 끝났다는  가정 하에,  투석기 32개가 제일 용파리를 빠르고 쉽게 잡기는 하겠지만

재료가 너무 많이들어서    소개할까 말까   하다가  일단 알려는 줘야겠어서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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