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계 가이드 2022]
6화)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은~ 에픽세븐 마스터
6번째 에픽세븐 강좌 시간이다.
오늘은 드디어 PVP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PVP라고 해도 사람과 직접 실시간으로 싸우는 지능게임이 아니라...
그냥 알파고님이 조종하시는 캐릭터들하고 싸우는거다. 쪼렙에 뭘바라나?
아레나 모험가의길을 따라서, 입장해보면
바로 방어팀을 편성하라고 시킬텐데.
최선을 다해서 적을 잘 막을수있도록 강력한 순서대로 4명을 배치.... 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안 쓰는 캐릭터 하나만 넣어두고 방치하도록 하자.
어차피 안보고있을떄 자동으로 방어하니까, 약한캐릭터 1개 조종하느라고 암걸릴 일도 없다.
아무리 알파고님이라 해도, 절대 적을 쓰러트릴 수 없도록 쓰레기 1명 넣으면 된다.
아레나에 넣어둔 캐릭터는 강화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2성 잡몹은 넣지말자. 멍멍이들 밥줘야지?
잘 안쓰는 메르세데스(기본캐) 나 박아두도록 하자.
본 교관의 강의를 충실히 따랐다면 메르세데스는 1렙일 것이다.
왜... 일부러 약하게 하는건가요? 궁금한 사람이 있을텐데.
말하자면 연승 보상 때문이다.
아레나는 방어 패배시 랭킹점수 (티어점수) 를 잃는다.
공격 성공시에는 정복점수(아레나 상점용 재화) + 랭킹점수(티어점수) 를 얻으며
5연속 승리할떄마다 깃발(아레나 입장권)을 얻는다.
방어 패배시 잃는건 티어점수 끝.
공격승리시 얻는건 티어점수 + 아레나 상점용 점수(정복점수) + 아레나 입장권까지????
홀리쉣!!! 방어를 무조건 실패해야겠어요!!
라고 생각했다면 꿈깨라.
1 주일에 한번씩. 아레나 랭킹에 따라서 하늘석(캐시)를 일정량 지급해주기 떄문에
일부러 브실골에서 버티는것은 손해다.
티어를 올려서 얻을 수 있는 캐시 vs 연승으로 인해 얻는 보상
이 두가지를 잘 계산해서, 적당한 티어에 있는것이 최대 이득을 얻는 방법이다.
무리해서 승률 50퍼 60퍼밖에 안되는데도 아득바득 올라가려고하면 개씹씹씹손해이므로.
우리들은 방어덱을 텅텅 비워 두기로 한다.
이걸 소위 "오픈방덱" 이라고 한다.
NPC 대전에 들어가서 허약하기 짝이없는 봇들을 한방에 다 터트려주자.
npc대전 말고, 일반 대전상대로 만나는 친구들조차 첫 5명은 봇이다.
여에리아의 사자후 한번이면 모조리 쓰러지게 된다.
하루에 1번씩, 우정포인트(클로버) 를 이용해서 깃발(아레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우정포인트는 내가 친구캐릭을 사용하거나 or 친구가 내 캐릭을 서포터로 사용할떄마다
얻을 수 있으니까... 아낌없이 사용해주자.
달달~~ 한 연속승리 보너스.
이제부턴 사람이 만들어놓은 방어덱하고 싸우게될텐데. 99퍼 확률로 못이긴다.
당연하다. 지금 캐릭터 전부 벌거벗고 있고
여에리아 뺴고 다 노템인데 어케 이기나
어차피 질텐데 그러면 하지 말까요?
안된다. 가서 죽어라.
순순히 죽어주고 와라.
아레나 공격 실패시에도 소량이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주먹모양 점수 (정복점수) 를 준다.
들어가서 전투포기 누르고 나오면 되니까 입장-> 포기 해서 빠르게 깃발을 쓰면된다.
공짜로 계속 충전되는 깃발인데, 안쓰고 내버려 두면 손해다.
중요하니까 한번 더 말하겠다. 깃발 모이는 족족 써라.
신규계정은 정복점수 2배 획득버프가 있으니까 무조건 써야한다.
아레나를 마쳤으면 이제 정령의 제단을 1바퀴만 딱 꺠고
(더 돌지 마라. 행동력 아깝다)
아무 장비를 +9 강화를 해야한다.
미리 아껴놓은 여에리아 템 2개중에서 강화하면 된다.
장비 강화시, 자동등록 버튼이 있는데 모든 레벨의 장비를 넣도록 수정해라.
템 판매가격 =
레벨영향ㅇ + 등급영향 ㅇ
템 강화 경험치
레벨영향ㅇ / 등급영향 X
따라서 영웅/전설급으로 등급이 높은 아이템들은 비싸게 팔 수 있으면서
강화 경험치는 일반/고급 아이템아고 아무런 차이가 없다.
레벨영향은 보다시피 둘다 똑같고. 그러니까 저등급 모든렙 템을 강화재료로 쓰면 된다.
일반/고급은 무조건 강화재료 영웅/전설은 무조건 판매.
그럼 딱 중간등급인 희귀템은 어떻게 할까?
이 친구가 파는 강화석하고 비교했을시, 희귀템의 효율은 거의 비슷하다.
애매하니까 강화재료 부족하면 먹여도 되고.... 아니면 팔아서 골드로 만들어도 되고....
개인적으로는 파는 것을 선호한다. 돈은 항상 옳거든.
여기서 말한 "강화석과 비슷하다" 는 것은
내가 강화석을 갖고 있는데 쓰지말까?? 흰템/녹템이 더 좋다고???
이소리가 아니다.
강화석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강화석이 최고다!!
내말은 잡템판매 -> 강화석구매 했을때랑 비교한 것이다.
어차피 잡템은 팔거나/강화재료로 쓰거나 둘중에 하나니까.
흰/녹템을 팔아서 강화석을 사면 본전도 못 건지고 강화효율도 개판난다.
후치에게서 사도 되는 강화석은 "아티팩트 강화석" 밖에 없다.
아티강화석은 파밍으로 못 얻으니까.... 비싸도 사야지...
자동등록을 사용하면 잡템들을 알아서 호로록 빨아먹고 강화가 된다.
모험가의 길을 가볍게 깨 주고...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4-1 , 그리고 4-2 지역에 있는 별을 모으도록 하자.
이쁘게 정장을 차려입은 여에리아님께서 캐리해줄 테니까.
아마 5지역이나 6지역 정도까지는 별작을 할 수 있을거다.
최대한 별을 모으도록. 앞으로 스토리 한참 남았으니까 미리미리 모아두자.
오늘 강좌는 여기까지.
그럼, 내일9시에.
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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