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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타브 투게더/굶지마 뉴비 가이드라인

굶지마 모든 계절거인 쉽게잡기! (굶지마 가이드 16편) (움짤 다수)

by 톱날아론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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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제군들

오늘은  각 계절거인들을  날먹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사실 계절거인이라는게  그렇게  높은 스팩을 가진 보스는  아니라서 

어느정도 전투에 숙달된   플레이어라면 직접 때려잡는것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직접 잡을수있다고 해도,   날먹할 수 있는  더 편한방법이 있으면 굳이 힘들게  떄려잡을 이유가 없으니까

이번 강의에서는  아주 쉽게   요플레껍질핥듯이   거인을 핥아보자.

 

 

 

 

겨울거인 ( 겨울축제 거인 / 디어클롭스)

 

겨울축제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는    눈이 빨갛게 빛나고

선딜레이 짧은  레이저 공격이 추가된다.

 

평상시에는   그냥 하얀색 거인이고  얼음평타만 씀.

 

광역공격을  쓰는 보스이기 떄문에,   보스의 공격을  다른  몬스터가 맞도록 유인하면

서로 싸움 붙이는것 자체는  아주 쉽다. 

(보스를 한대 떄린 다음에,  적절한 거리를 두고 조금씩 도망가면  계속 쫓아오니까  유인하기도 쉬움)

 

 

 

겨울거인은   광역평타에  냉동 CC기가 달려있어서   물량으로 덤벼드는 놈들을 싹  냉동시켜버린다.

비팔로나 거미같은   일반몹떼와 싸움을 붙이면  겨울거인이   잡몹들을  싹 쓸어버림.  ( HP2천 이하는 다 잡몹)

 

최소한  HP 2천 이상의 준 보스급 몬스터와  싸움을 시켜야  겨울거인을 처치할 수 있다.

겨울거인은  공격속도가  느리고  체력도 낮은편이라서  1대1에는  약하니까

트리가드나 용파리 근처로 데려가서 싸움을 붙이자

 

 

가장 만만하게   겨울거인을 죽여줄 수 있는  친구는  트리가드인데

3일차 이후부터  나무를 할떄마다  1.33퍼센트 확률로  트리가드가 등장한다.

(우디는  2퍼센트)

 

 

트리가드는  나무에  도끼질을 하는 대상을  적대하기 때문에    트리가드 근처에서는  나무를 하면 안된다.

바닥에 솔방울을  심을떄마다  15퍼센트 확률로  트리가드의  어그로가 풀린다.

 

그러니까  겨울거인을 쉽게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트리가드가 나올때까지 상록수를 자른다. (집근처에 나무를 심어도 좋다.)

2)  1.33퍼 확률에 당첨되서 트리가드가 나온다.

3)  트리가드를 집근처로 데려온뒤  솔방울을   땅에 심어서  어그로를  해제한다.

4) 겨울거인이 나오면   겨울거인을 한대 떄린후  트리가드  근처에서 비빈다.

 

 

 

이외에도  촉수 밀집지역이나  키다리새 밀집 지역처럼  위험한곳에  비비고 있다가

겨울거인을 데려와서 서로 싸움을 붙여도 무방하다.

 

하지만   집근처에  보디가드로  대기시켜 놓을 수있는  비선공 준보스몹은 트리가드 뿐이므로

본 교관은  트리가드 경비병 세워놓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트리가드는   상록수 나무가  트리가드로 변신하는  구조인데

변신전  나무크기에 따라서    사이즈가  소형/중형/대형으로  3종류이며  능력치도 많이 다르다.

 

중간 사이즈  트리가드 기준으로,  겨울축제 거인의 체력을   약 80퍼센트 가량  깍아줬다.

큰 트리가드였다면  혼자서  겨울거인을 처리했을것이고

작은 트리가드였다면 반피정도 깎았을 것 같다.

 

평소에  나무를 집근처에서  많이  벌목하고

트리가드가  나오면  솔방울을 심어서 잠재워 두자.

 

겨울거인이나  다른 몬스터가 왔을대 손쉽게  둘이 싸움을 붙여서  어부지리를  취할 수 있다.

심지어  하운드 어그로같은것도  트리가드한테 버릴 수 있음.

 

 

 

검증을 위해   대형 트리가드  VS  겨울거인 싸움을 붙여봤다.

대형 트리가드가  혼자서 겨울거인을  처치하고도   HP가  600이나 남았다.

 

트리가드  사이즈별로 능력치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심한듯

 

 

 

 

 

 

 

봄거인

 

 

아주 호전적으로 모두에게 시비를 걸지만  본인 집 근처로 안나간다.

봄 초반에는   새알 근처에서  대기를 타고있으니까  길가다 마주칠 수 있는데.

 

봄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모슬링(병아리같은애들)  을  한대 떄리면  하늘에서  내려와서

모슬링을 구해주러 온다.

 

개인적으로  모슬링(병아리) 부터  처치하는것을  선호하는 보스인데

일정 이동속도를  갖추었다면  병아리를  몰아잡는게   간편해서 그렇다.

 

 

새끼병아리는   봄거인(엄마) 죽기  전까지는  공격 능력이 없고

엄마가 죽으면  분노상태가 되서 회전 탑블레이드 공격을 쓰기 시작한다.

 

봄거인 엄마 +  새끼 한무리 (탑블레이드 에디션)  을  연속으로  상대할 경우

굶지마에 존재하는  모든  계절거인 중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새끼를  미리 죽이고   마지막에  봄거인만  죽이\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동속도 증가 수단이 없다면  고통스러운  보스

 

https://chzh2ezra.tistory.com/185

지난번 봄 가이드에서  설명했다시피  개구리비가 올때  봄거인 근처로 대피하면 손쉽게 봄거인을 잡을 수 있다.

 

 

아주  호전적인  친구라서   둥지 근처에 있는 모든대상을 다 공격한다.

트리가드와 싸움 붙이는것도 간단하지만  보스체력 50퍼센트도 깎지 못하고  트리가드가 썰린다.

 

 

 

 

 

 

 

 

개미사자 

 

 

오아시스 사막(개미사자 사막)  에  있는  여름 보스다.

비올때에는 안 나오는 보스이며   모래폭풍이 부는 사막에  존재한다.

 

둥근 선인장이 있는 사막(용파리 사막)  에는   개미사자가 없고

길쭉한 선인장이 있는 사막(번개염소가 있는 사막)에 서식한다.

차가운 보온돌을 먹이면  개미사자가 얼어붙으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사막용 고글이 없으면  시야가 좁아지고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직접 싸우려면 고글이 필수다.  (비팔로 타고있으면 이속감소는 면역)

 

오아시스에서 낚시를 해서   사막고글 청사진(설계도)를  얻으면  사막에서도  화면을 잘 볼수있음.

이외에도  오아시스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잡템들이 나올텐데

 

 

 

붉은 왕관을  개미사자에게  바치면   컬트오브더램  콜라보  아이템설계도를 준다.  (고급 화덕 설계도가 핵심)

해변장난감을  개미사자에게 바치면    보스 처치시 나오는 청사진 2종류를 준다 (땅엎기투구/게으른도망자)

 

아무튼  이 보스를  간단하게 잡는 방법은  두가지 있다.

개미사자의 모든 공격은   바닥 장판 판정으로,   공중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없는데

이걸 이용해서 쉽게 잡는것이 첫번째 방법이다.

 

웬디 캐릭터를 골라서 아비게일을  풀어놓으면   보스를 날먹할 수 있다. (아비게일 유령은 공중 몬스터)

개미사자 옆에  화난 아비게일을 놔두고.   보스몬스터가 만드는 결투장(모래성) 바깥에서

빙빙 돌고있으면  아비게일이 보스를 처리해줄 것이다.

 

비슷한 원리로  위커바텀의 "양봉비책"을 사용해서 소환하는  병정벌 소환수들도  개미사자에게 피해를 받지 않는다.

병정벌을 마구 소환해서 개미사자를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https://youtu.be/LiQGALBEf0c?si=FK8zgDv0_2G8G2OB

 

 

두번째 방법은   "토끼의 해  이벤트"  전용  이벤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

베개싸움 투기장을  개미사자 옆에 잘 설치하면  한대도 안 맞고 잡을 수 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한다면   개미사자는  쉽게잡을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개미사자는 직접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    보스이기 떄문이다.

(같은 타입으로는 대게왕이 있다) 

 

 

보스가 손을  들면  바닥에 가시가  솟아오르지만,   

바닥 깨시랑 보스가 손드는게 시스템적으로  관련이 없는 판정이다.

 

깨시에  처맞은  몬스터들이  "아니 이거 뭐임?"  하면서 어리둥절하기만 하지  개미사자를 떄리지 않는다.

그래서  개미사자 vs 다른 몬스터끼리 싸움 붙이는것이 아예 불가능함.

 

싸나운 야생 말벌들을 개미사자 근처에 풀어놔도,  말벌들이 어리둥절 하면서  날아다니가만 하지

개미사자랑 싸움이 붙지 않는다...

 

 

 

 

 

가을거인 (곰소리)

 

굶지마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스몬스터로

평소엔  비선공이지만    꿀을 들고있는 사람을 보면  마구공격하는 습성을  지녔다.

 

바닥에 있는 음식을 모조리 줏어먹는 보스인데,  상자나 냉장고에 있는 아이템도 먹으려고 해서

냉장고를 부수려고 한다.

 

순순히 먹을것을 바치면  곰소리가 사람을 떄리지 않으니까 어떻게 보면 무해한데

이 곰소리를 꼭  쥐어패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곰소리가 지나가는 경로의 "모든" 구조물이 다 파괴되기 때문이다.

나무고 돌이고  다 부셔버리기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손쉽게 대량으로 아이템을 파밍할 수있다.

 

곰소리 근처로  가까이 가면  평타를 사용하는데

평타 2회  사용후  돌진공격을  하는  곰소리의 습성을 이용해서

 

가까이 다가가서 평타 2번피하기 ->  숲속으로 도망쳐서  나무밀집구역에 돌진쓰도록 유인

반복하면 순식간에 초대량의 나무를 얻을 수 있다.  (돌에도 가능하다)

 

 

곰소리가  나무를  자르는 속도는  역대급이라고  말해도  부족할 지경으로

뺵뺵하게 나무를 잘 심어놨다하면  하루에 천단위씩 나무를 얻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트리가드가 뜰 확률도 엄청나게 높으므로  곰소리를 나무에 돌진시키면

하루에 10마리씩 트리가드가  등장해서  곰소리를 쥐어패려고 하는데

 

이걸 방치해두면  트리가드 여러마리에게  몰매를 맞고 곰소리가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고인물들은 일부러   곰소리에게  피에로기나 체력회복 음식을 대접해주면서

나무를 빨리 자르도록  일을 시켜먹기도 한다.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

대부분의 계절거인은 매우 흉폭하기 떄문에

다른 몬스터와 서로 싸움을 붙이기가 아주 쉽다.

 

서로 싸우도록  유인한 다음에 구경만  하고  꿀을 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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