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모바일 사제 공략

(25년 4월 7일기준)

 

 

 

사제 운영법에  대해 알려주겠다.

 

우선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  사제는  후방 서포터 /  퓨어힐러 같은 직업군이 아니다.

전열에 서서  탱커근처에 자리잡고 적을 적극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캐릭터임.

 

 

 

 

 

이런캐릭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아예 없음.

 

모비노기엔  힐러라고 할만한 직업이  총  4종류 있는데.

수도사, 음유시인, 사제, 힐러다.

 

다른캐릭은 내가 이해도가 없어서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커뮤니티의 여론을 보면

수도사는 만능 op 라는 평가가  대세고,  음유시인도 파티플레이에서 좋다고 한다.

반면 사제/힐러는  안좋다는 이미지가 큼.

 

 

 

 

 

이런 이미지가 생긴 가장큰이유는 포지셔닝이라고 생각한다.

 

자동 (어시스트) 켜놓으면   왼쪽처럼  싸우는데....

나도  이게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하고  최근까지  이렇게  게임을 했다.

 

 

근데 "절대" 아님.   오른쪽처럼 싸우는게 올바른 사제 포지션이다.

 

 

 

사제스킬은 총 6개가 있고,  이중에 서먼링커를 제외하면  5개 스킬이  "자힐"  가능하다.

이게  사제가  힐러와 결정적으로 다른점인데, 

 

힐러의 자힐은  프로텍션 보호막에 의존하기 때문에,   많이 맞으면 곤란하다. (보호막이 깨질시 자힐량이 줄어듬)

따라서 힐러는 원거리딜러 사이에 있는게 맞다.

 

반면 사제는 애초에 패시브부터가  피가 깎여야 발동되는데다가.

스킬 6개중에 4개가  딜링+힐링 복합기술이다.

 

 

 

내가 아는 캐릭터중에서  가장 유사한 스킬셋을 가진 캐릭터는  이놈들임.

 

모이라의 융화스킬처럼   적에겐 피해를, 아군에게는 회복을 시키는 스킬들로 구성되어있는게 사제이므로

적과 아군이  전부  범위에 들어오게 포지션을 잡아야한다.

 

 

 

패시브에도 잃은체력 비례   체력회복 / 신성력 회복이  달려있는데

안맞겠다고  원딜 사이에서  스킬  쏘면 손해다.   

 

일부러라도 나가서  맞아야함.  ( 안 죽는 선에서.....)

 

 

 

이제부턴 상세한 스킬 사용방법임

 

 

 

1스킬 서먼링커 

 

헤븐즈게이트 룬(2스킬룬) 이 있다면 딜러에게 꼽아놓고 유기하면 되고

없다면  상황봐서 써야한다.

 

 

 

데미지 25%  증가 효과만 보면 된다. (이거때문에 딜러한테 빨대 꼽아야함)

이외에 눈꼽힐/추가타격데미지 같은 소소한게 달려있지만 의미없는수준

 

 

 

 

2스킬  디바인윙 

 

새를 날려서 딜 + 회복지대를 만든다.

1스킬을 사용한 대상에게로 날아간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기 떄문에

악세룬을 고른다면 2스킬을 최우선적으로  고르는게 좋다

 

악세룬이 없다면  그냥 탱커에게 꼽는것도 좋음.

 

 

악세룬이 생긴다면  쿨타임이 20초로 늘어나는 대신에, 

자동적으로 4개의 타겟을 정해서 스킬이 시전된다.

 

룬없으면 진짜 손해임.

 

1스킬을 탱커에게 쓰자니    딜버프 효율이 안나오는게 아깝고

그렇다고 딜러에게 쓰자니  힐+딜 복합스킬이  후열딜러한테 날라가는게 아까운 계륵스킬.

그냥 쿨마다 쓰면 되도록 변경되니  사제 필수룬이라고 보면 된다.

 

 

 

 

3스킬 

 

몹을 밀어내고.  경로에 아군이 있다면  눈꼽힐 +@ 로  초당1% 씩 10초간  체력10% 회복버프를 준다.

딜+힐스킬이니   몹과 아군에 전부 맞추는게  좋다.

 

몹을 "넉백"  시키기 때문에

범위가 좁은 근접딜러 직군  (ex 검술사 / 대검전사)  하고 같이 갔을때  사제가 기피되는 이유중에 하나다.

힐러의 팬텀페인도  적을 도망치게 만들어서 민폐인데,  사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룬 채용2순위다  (십자가 진행속도가 느려짐)

 

 

 

4스킬 생츄어리

 

 

장판을 깔고   그위에 적에게  데미지 +  아군에겐 힐을 준다.

데미지랑 힐량 둘다  높은편은 아니지만

 

스스로 피를 깎아서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다는 점 +  신성력을 회복한다는점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써야 하는 스킬이다.

 

당연하지만  사제가 전열에 서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다.

딜+힐장판인데  당연히  몹과 아군이 전부 겹치게 까는것이 최대 효율이 나온다.

 

 

 

5스킬 홀리스피어

 

 

말도안되는 선딜레이 (캐스팅시간)  때문에  사제의 조작감을 땅에처박은 1등 공신이다.

적을 공격해서  딜을 입히고.   6초간 딜+힐장판을  남긴다.

 

당연하지만  아군과 적군이 모두 맞아야 최대효율이 나온다.

 

룬채용을 하면 안되는 스킬이다.    피어싱라이트로  바꿀경우  조작감은 간편해지지만

그나마 있는 힐장판이  사라져서  손해를  본다.

물론  이거하나없다고 해서 사제힐량이 극적으로 줄어드는건 아니지만   굳이 다른 좋은룬 두고  피어싱을?

 

 

 

6스킬 구원의빛

 

 

 

이것도  딜+힐 복합기술이므로  아군 적군 다 맞추는게 중요한데,  범위가 널널한 편이라

그냥 써도  웬만하면 다 맞는다.

개인적으로는 무적기로 자주 쓰는 편이다.

 

 

 

 

라비심층   2-3  노포션 움짤

 

 

당연히 혼자 깨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자힐됨.

 

4인던전에  혼자 들어가서  개처럼 맞아도 안죽음.  (다른 근딜이었으면 이미 죽었음)

 

 

 

 

메인딜러의 데미지를 25%  상승시키기 때문에,  사제는 0.75인분만 하면 된다.

힐을 많이 준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냥  니가 나가서 나눠맞자.

 

사제가 적극적  탱킹을 하면  그만큼  아군이 덜맞고,   아군이 덜 맞으면 힐을 덜줘도 된다.

아군 처맞을때마다 힐줄생각 하지말고 < 중요>

 

아군이 안맞게  니가 앞에가서 맞아라.